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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현재 사망자 2500명 달해..부상자 6000명 이상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0:51]

 

▲ 네팔 지진 <사진출처=JTBC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지난 25일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네팔 재해대채본부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430명, 부상자가 6000명 이상이라고 지난 26일 오후 6시(현지 시간)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아울러 네팔에 인접한 인도에서 67명,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18명, 방글라데시에서 3명이 숨지는 등 주변 국가의 피해도 속속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베레스트에선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눈 사태로 1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한국인 사망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건설업체 직원 1명과 여행 중이던 50대 부부 등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매몰자가 많아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이 66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유엔은 추산하고 있다.

 

현재 네팔은 구조 장비가 턱없이 모자라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최대 6.7 규모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중국과 인도가 네팔로 이미 구조 인력을 보냈고, 미국과 영국도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26일 네팔에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dlarnrwj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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