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27일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기존 전용봉투 거점 수거방식에서 개별용기를 이용한 문전 수거방식으로 전환해 오는 6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운영되던 음식물쓰레기의 거점 수거방식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불법투기가 성행되어 이를 개선하고, 악취와 보건위생 문제로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전 수거제를 시행하게 됐다.
문전수거제 대상지역은 광양읍, 골약・중마・광영・태인동의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이며, 공동주택(아파트)은 기존 배출방법과 동일하다.
배출방법은,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에 지급된 전용수거용기(5ℓ, 20ℓ)에 음식물쓰레기를 담고, 용량에 맞는 납부칩을 구입·부착하여 정해진 배출일시(수거전날 20:00 ~ 수거당일 05:00)에 대문 또는 업소 앞에 내놓으면 된다.
또, 음식물쓰레기의 수거는 격일제(광양읍-화‧목‧토요일/ 골약・중마・광영・태인동-월‧수‧금요일)로 수거하며, 현재 거리에 놓여있는 거점용기는 5월 30일부터 전량 회수할 예정이다.
배연호 환경과장은 "시행초기에 일시적인 혼란이 예상되지만 문전수거체계가 정착이 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효과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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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