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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부경 ‘심의 영상 공유 시스템’ 개발

새롭게 구축 시 3억원 예상·기존망 최대한 활용 300만원으로 구축 예산절감 기대감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6:25]

 

 

▲ 렛츠런파크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간 심의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6년간 3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될 시스템을 300만원의 예산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부서의 출장이 줄어 실제 예산절감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 구축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심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서울의 심판위원이 볼 수 있게 했다.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2단계인 렛츠런파크 서울의 심의 영상을 부산·경남으로 공유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심의 영상은 그동안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는 서울에서만, 부산·경남 경주는 부산·경남에서만 각각의 렛츠런파크 관람대에 마련된 심판위원실에서 시청이 가능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송팀은 장비투자비나 중계망 임차비 등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6년간 3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송팀 관계자는 “전문가를 포함한 관련 업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방법을 찾았다”며 “새롭게 구축하는 것만큼 완벽하지 않지만, 기존 중계 망을 최대한 활용해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예산을 크게 절감했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아니며, 경주마다 6개 혹은 8개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저장되는 영상 중 3개 각도의 영상만을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출장이 많이 줄었다”며 “심의위원실뿐만 아니라 사무용 컴퓨터에서도 심의 영상을 볼 수 있어, 2단계 사업까지 완성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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