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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이동림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출근길 취재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4월28일) 아침엔 관련 언급을 자제했다.
이날 검찰 소환 일정 조율과 예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지사는 “얘기 다 했습니다. 없습니다”라고 짧게 말하고 입을 닫았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홍 지사를 응원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고맙죠”라고만 답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지사! 그가 요즘 성완종 리스트에 연관돼 고초를 겪고 있지만, 올무에서 곧 빠져나오리라 기대한다”면서 “홍 지사! 홧팅!(파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박 의원의 글은 “올무에 걸렸을 때는 차분히 올무를 풀 방안을 마련하고 대처 해야한다”는 홍 지사의 최근 발언을 빗댄 것으로 비쳐졌다.
홍 지사는 그동안 출근길 취재에서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상황과 ‘1억 전달자’로 지목된 윤 모 씨와 관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한 차례 통화 등을 설명하며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baghi8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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