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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29일 치러진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4곳 승리, 무소속 1곳 승리,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패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향후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격전지로 꼽혔던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43.8%로,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34.2%)를 따돌리고 승기를 거머쥐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정동영 후보는 20.1%로 3위에 머물렀다.
서울 관악을은 야권 성향이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정태호-정동영 후보 모두가 단일화없이 끝까지 선거에 임해, 결국 여당의 오 후보가 어부지리 형식으로 승리한 셈이 됐다. 관악을 선거결과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정치권의 속설을 또 한번 입증시킨 사례가 됐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55.9%로, 정환석 새정치연합 후보(35.6%)를 일찌감치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도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가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를 이겼다.
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광주 서을에선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52.3%를 득표,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29.8%)를 큰 폭으로 앞지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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