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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송수권 시 문학상' 오는 11월 시상

郡, 9월 한달간 시와 시낭송분야 공모 및 참가 신청 접수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5/05/11 [23:43]


(고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이 낳은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이자 김소월 선생을 잇는 순수문학의 대가인 평전 송수권 선생의 문학적 성과와 업적을 기리고 예향 고흥의 유구한 문학전통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문향 고흥을 널리 알리고자 ‘제1회 고흥군 송수권 시 문학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군 송수권 시 문학상 운영 조례’ 공포와 함께 시 문학상 운영위원회을 구성하여 5월 8일 위원 위촉과 함께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문학상의 공모분야, 시상계획, 시상시기, 공모안 등 운영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고흥군은 송수권 시 문학상 공모와 시낭송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한 달 작품공모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문학상 시상식과 시낭송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작품은 시 분야로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출간된 시집으로 기성부문은 시집1권, 신인부문은 시 10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분야 최고상인 대상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시문학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시 낭송대회를 함께 개최하는데 시 낭송대회는 선착순 50명으로 한정하며,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동요작가인 목일신 선생과 함께 문학의 고장 고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 재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수권 시인은 1940년 고흥에서 태어나 197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산문에 기대어’외 4편이 당선돼 등단했다. 또 국민훈장 목련장 (1990), 영랑시문학상(2003)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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