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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지역 의원들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고리1호기를 폐로해야 한다’는 입장을 윤상직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1호기 가동 재연장 신청 마감일 18일이 다가옴에 따라 부산지역 평화반핵군축시민연대를 비롯해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 등 사회시민단체에서는 부산출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고리원전 1호기 폐쇄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압박하는 등 지역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날 부산의원들은 “고리1호기가 설령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전세계 폐로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페로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폐로 기술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한수원은 그동안 각종 비리와 부패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일으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말았다. 고리1호기 폐로를 통해 한수원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고리1호기 폐쇄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고리1호기 폐쇄는 장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만 고리1호기 폐로에 분수령이 될 원자력발전전문위원회(10일 예정), 국가에너지위원회(12일 예정) 등에 부산의원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무성 대표, 김정훈 , 김세연원, 김희정원, 나성린, 박민식, 유재중 , 이진복 , 김도읍 , 배덕광 , 서용교 , 이헌승 , 하태경 의원 등 부산지역 의원 모두 참석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