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무파마탕면’에서 폐유 찌꺼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폐유가 아니라 팜유”라는 해명에도 불구, 증권가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주목된다.
농심은 5일 오전 현재 전날(2.2% 하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농심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물질 논란'이 실제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은 이물질 파동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지난달 23일 이후 주가가 연일 7.4% 상승했었다.
한편, 지난 4일 ubc 울산방송은 최근 "울산, 부산 등 경남지역 슈퍼에서 판매되는 라면과 음료속에서 기름찌꺼기와 침전물 덩어리가 발견돼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방송은 지난 3일 "시민 김모씨(45)가 인근 슈퍼에서 사온 국내 유명 라면업체인 n회사가 판매하는 m라면 양념수프 속에 '폐유찌꺼기'가 묻어 해당 업체에 항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다음날은 울산시 안성모씨(36)가 "지난 3일 마시고 구토와 배탈증세를 일으킨 유명회사의 오렌지 주스에도 검은 빛깔을 띈 침전물 덩어리가 군데군데 엉겨 있었고, 이 음료는 역겨움을 느낄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났으며 함께 마신 동료 한명도 안씨처럼 구토와 배탈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