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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속에 빠져 호흡과 맥박이 없던 20대를 여수해경 새내기 여자경찰관이 구조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8일 오후 3시 35분께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물속에 가라앉은 김모(24·학생)씨를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교회 수련회 일행 25명과 해수욕장을 찾아 튜브를 이용해 수심 2.5m 지점에서 물놀이를 하다 잠수 후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수영경계선 부근에서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수상오토바이 근무자 여수해경 최은진(28)순경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시야가 탁한 물속에서 김씨의 손을 발견하고 더듬어 구조했다.
최순경에 의해 물 밖으로 나온 김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최순경과 여수시 안전요원 등이 7분간의 심폐소생술 끝에 호흡과 맥박을 정상으로 되돌렸다.
의식을 찾은 김씨는 119구급차로 여수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경은 "9개월간 해양경비안전교육에서 교육 후 올해 5월 임용돼 여수해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순경은 "여수해경에서 실시한 해수욕장 배치 전 사전교육과 수상인명 구조자격증 취득 등 교육원에서 받은 교육과 훈련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