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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살아야 내가살죠"…광양제철소 임직원 경영위기 타파 '구슬땀'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5/09/10 [15:24]

광양제철소는 10일 글로벌 철강경기 악화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회사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 소재로 만든 스틸캔 사용을 장려하고 나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어려운 경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광양제철소는 10일 글로벌 철강경기 악화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회사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 소재로 만든 스틸캔 사용을 장려하고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992년부터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부터 스틸 캔, 스틸 하우스 등에 쓰이는 고품질의 냉연제품을 생산해왔다.
 
하지만 최근 여건 악화로 인해 냉연제품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제품 종류 및 사이즈 다변화를 시도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철에 대한 친숙함, 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어려운 경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실제로 스틸캔은 여러 장점을 지닌다.
 
스틸캔은 알루미늄캔 등 타 재질 용기에 비해 재활용률이 높고 사용 후 폐기 비용도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냉장 및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고, 뛰어난 강도 덕분에 운반 시 외형 변형도 적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 50여 명이 최근 전남드래곤즈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을 이용해 ‘스틸캔 사용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장 입구에서 스틸캔 사용을 장려하고, 경기장 안팎을 오가며 스틸캔 음료와 홍보 문구가 적힌 부채를 나눠주는 등 열정적인 홍보를 펼쳤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캠페인 이외에도 제철소 인근 마트를 방문해 스틸캔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토론을 통해 제품 판매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스틸캔 판매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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