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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철폐' 제2회 부산뇌병변장애인 인권대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9/16 [15:16]

▲ 장앤인 차별 철폐를 주제로 제2회 부산뇌병변장애인 인권대회가 16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렸다     © 배종태 기자

 '장애인 차별 철폐‘를 주제로 제2회 부산 뇌병변장애인 인권대회가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산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인권협회 이흥호 회장(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부산지역 뇌병변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권익 옹호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대회는 부산지역의 뇌병변장애인에게 가해지는 모든 불평등과 억압, 배제에 맞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보장 되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그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수현 열린네트워크 부산지부장이 'UN장애인권리협약과 뇌병변장애인 인권'에 대해, 김주혜(부산장신대) 교수가 ‘기본권으로서 의사소통 권리 보장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제2회 부산뇌병변장애인 인권대회     © 배종태 기자

김 교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의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보완의사소통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의 방법을 교수하는 것은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휠체어가 제공되고,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한 서비스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실제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완의사소통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전반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갖는 개별적인 요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대한 교육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인권대회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대회는 그동안 언어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사회의 차별과 설움을 받아온 뇌병변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람답게 사는 권리를 외치는 것“이라면서 ”인권과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한 사회의 약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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