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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르신 행복한 발걸음 지원

'실버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177명 혜택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5/12/25 [18:19]
▲  노점홍(오른쪽) 부안군 부군수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전달하며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역할 및 수납공간에 물건을 넣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실버카"를 지원했다.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등급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소견이 있는 177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발걸음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로 두 발에 날개를 달아드렸다.

 

안전한 일상생활과 보행의 자유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버카 지원은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7월 "부안군 거동불편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제정하고 2,655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속 절차로 이뤄졌다.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한 활동에 제약 받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4일 실버카를 직접 전달한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는 등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꼭 필요한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 부군수는 특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다 관절염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보장돼 노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은 청춘이지만 무릎이 좋지 않아 외출할 때마다 힘들어 보행 보조기가 필요했는데 날개를 달아줘 행복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 진입 후 본격 베이비붐 시대를 맞아 노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8%를 차지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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