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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임창용, 오승환이 시즌 50%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창용, 오승환에게 KBO 규약 제151조 3항에 의거, KBO 리그 복귀 후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따라서 두 사람은 육성선수를 포함해 KBO의 선수 등록 이후 소속팀이 KBO 리그 경기수의 50%(2016년 기준 72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KBO 리그와 KBO 퓨처스리그 모두 출장할 수 없다.
현재 임창용 선수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가 불거진 이후 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가 보류선수에서 제외해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며,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종료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앞서 임창용, 오승환은 지난 2014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에서 4천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말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30일 두 사람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한편, KBO는 삼성라이온즈에게 KBO 규약 부칙 제1조에 의거 선수단 관리를 소홀로 1천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