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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최인호 예비후보 "허남식 전 시장, 국회의원 출마 명분없다"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1/25 [16:13]
▲ 더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예비후보가 허남식 전 시장 출마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최인호 사하갑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사하갑 출마 명분이 없다"며 출마 철회를 촉구했다.

더민주당 전 혁신위원이었던 최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 전 시장의 출마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문대성(사하갑)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함에 따라, 문 의원은 공석이 된 이지역에 허 전 시장을 추천했다. 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갖기로 예정 되어있었지만 새누리당 공천 경쟁후보 지지자들이 회견장을 점거하고 가로막았다. 허 전 시장은 예정된 회견을 취소하고, 성명서로 출마선언을 대체 했다.
 
허 전 시장의 출마에 대해 최 후보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하(갑)에 출마하는 것은 모든 사하구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며 "(그는) 시장을 세 번 하면서 부산을 사실상 제3의 도시로 전락시켰고, 가덕신공항을 무산시키면서 서부산 낙후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사하(갑) 유권자들의 정치적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여당 인사와도 힘을 합하여 명분 없는 허남식씨의 출마를 철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또 최 후보는  ▲사하(갑)의 지역낙후의 책임을 져야 할 허남식씨의 국회의원 출마는 명분이 없다 ▲ 10년 재임기간 동안 부산을 제3의 도시로 추락시킨 무능력의 소유자이며 서부산을 낙후시킨 명백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 선거가 겨우 80일 남은 이 시점에서 사하(갑)에 출마를 선언한 것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적 처신이다. ▲ 명분과 절차에서 전혀 당위성을 갖지 못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 할 이유라면 지금이라도 출마를 접어야 한다 등의 이유를 들며 허 전 시장의 출마를 반대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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