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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6년 노인연계프로그램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으로 고창군 관내 572개소 경로당 가운데 12개소가 선정돼 시범 운영된다.
특히, 태극기공, 건강체조, 레크댄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노래교실, 음악치료인 여가지원을 통한 치매 예방을 비롯 특별행사(어버이날행사, 생신잔치 등)가 지역네트워크 구축망(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센터)을 연계해 매주 1회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바둑과 장기, 고스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여가 분위기를 바꿔 어르신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울러, 친목 도모는 물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복지 경로당 조성을 밑그림으로 한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삶의 또 다른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및 시설 현대화 ‧ 안전관리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장인 대원스님은 "농어촌지역 홀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살피고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의 활성화가 무분별적으로 추진됐다면, 이번에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가가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어르신들의 특별한 문화‧복지 공간이 되도록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