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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마을 양잠메카로 육성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화 사업 선정 ⋅ 15억 국비 지원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7:58]

 

▲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이 국가 중요 농업유산의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이 국가 중요 농업유산의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천년의 양잠 역사를 지닌 변산면 유유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원적 자원 활용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지역의 유산자원 정비(기획설계, 자료조사, 자원정비, 부지구입 등), 환경개선(환정정비, 자원보호, 가치향상 등), 가치제고(부대시설, 가치창조, 연계소득 등) 등의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농촌진흥청과 대한잠사회로부터 '청정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받은 유유마을 30여 농가는 38ha의 뽕나무밭을 가꾸며 매년 5,000만 마리의 누에와 오디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양잠마을로 체험 관광 및 누에축제가 대폭 확대된다.

 

유유마을은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뽕뽕, 참뽕장날 먹거리장터, 마을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누에오디 가공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뽕잎비빔밥과 뽕잎갑오징어숙회무침, 뽕잎해물부침개, 오디두부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참뽕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를 통해 유유마을은 누에전시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을 대거 유입시켜 지역경제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화 사업은 농촌의 전통 농법, 경관 등 전통문화가 깃든 농촌 고유의 자원을 복원, 발굴해 관리하고 활용해 생물다양성 및 다원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촌다움 유지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한편, 김춘진(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고창부안) 의원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는 과정에 부안군과 유유마을 주민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 며 "부안의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누애가 어려운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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