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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관 "한영 해양플랜트 투자 협력 활성화 기대"

영국 석유 & 가스 기자재 공급 업체 디렉토리 발간 기자회견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3/18 [13:04]
▲한국조선해양협회 정석주(좌) 부장,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조돈영(우) 부산시 투자정책특보가  디렉토리 발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주한 영국 대사관이 부산의 해양플랜트 관련기업을 초청, 영국 석유 & 가스 기자재 공급 업체 디렉토리 발간 기자회견을 18일 오전 서면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 키노시타 (Sue Kinoshita)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와  부산시 조돈영 투자정책특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자 등 관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가 참석해 투자 및 비즈니스 교류를 도모했다. 
  
수 키노시타 영국 부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영국과 한국 양국은 이미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있어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왔으며, 디렉토리 발간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 지길 바란다"며 "영국은 최고 수준의 제품 서비스 및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은 부산을 중심으로 조선 산업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우리는 이 디렉토리가 영국 기업들에게는 잠재력이 높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한국 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전체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돈영 부산시 투자정책특보는 “향후 세계적 수준의 영국 해양플랜트기업의 부산지역 투자는 영국의 석유 및 가스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부산의 토양에 이식하는 계기가 되며,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가 있다”며 “오늘의 기회는 그 첫 단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수 키노시타 영국 부대사는 인사말을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대사관 관계자는 "현 해양조선 업계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이번 게기가 한국과 영국의 해양플랜트 산업계가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간 기술교류 및 영국기업의 국내진출과 한국기업의 현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렉토리에는 영국NOF Energy회원사와 영국의 석유 및 가스분야 14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으며, 영국 해양플랜트 기업의 부산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선박용 보일러를 제조하는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세계 경제가 어렵고 특히, 세계 해양조선 시장이 거의 침체기에 있고, 중국의 기술적 격차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어 한국의 해양 조선 산업은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영국의 기술과 한국의 제조업이 상호 투자 협력 한다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항만물류 및 조선해양산업의 집적지로서 우수성과 25개 대학, 334개 연구기관 소재를 통한 손쉬운 인재공급, 뛰어난 외국인 정주환경, 외국투자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을 집중 소개하고 부산에 해양플랜트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의 해양플랜트 공급망은 세계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북해의 해상 생산 인프라 건설 경험과 중동의 사막, 북해 , 서아프리카, 브라질, 멕시코만, 북극 등 어렵고 극단적인 탐사 경험을 통해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기술적 혁신을 이룬 전문성이 강점이다. 북해 유전 경험의 축적된 노하우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위치를 다지게 했고,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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