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모아치과병원(병원장 오민제)이 작년 6월 창단한 '(사)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 FROM(이사장 박지성)'에 매달 100만원씩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아치과병원 오민제, 오창주,정희경,장종록, 김상철 원장 등 임직원과 도성마을 주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와 김순빈 여수시의회 부의장,주재선,이경미 등 시,도의원,sk자동차정비공업(주) 유인자 이사, 송찬석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그간 50여 명의 병원 임직원들은 매달 쌍봉복지관 의료봉사, 다문화복지원 이주여성 치료,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 아름다운 가게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다 이번에 사회공헌사업 영역을 지역 청소년 교육,문화활동으로 확대했다.
오민제 대표 병원장은 "놀이시설 하나 없는 이곳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데 조그만한 역할을 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며 "저희 모아치과병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좀 더 관심과 애정을 베푸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 이사장은 "그동안 도성마을 주민들은 여수에 살지만 여수 주민으로서 살지 못했다"며 "최소한 우리 아이들만큼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만큼 실력으로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3월 정식 사단법인을 설립한 여수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센병회복자 정착촌인 도성마을에 거주하는 청소년 41명으로 창단해 오는 9월 첫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휘자는 이 마을 출신인 박상희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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