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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부산시당, "더민주, 재탕 삼탕 무차별 의혹제기 중단하라"

배덕광 "담당직원 과표 적용 착오, 매년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로 철저 검증 전혀 문제 없다"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4/11 [10:10]
▲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공약 이행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제 눈에 들보부터 먼저 살펴보라"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새누리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 재산현황에 대한 의혹 제기에 강력 반박했다. 
 
새누리 부산시당은 더민주당이 10일 부산역 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 성명을 내고 "부산시민을 우롱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재탕, 삼탕 무차별 의혹제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새누리 부산시당은 더민주당 부산 후보자들의 부동산 현황을 공개하고 "부산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비방과 선동을 재탕하는 것을 보면, 더민주당은 부산시민들의 수준을 얕잡아보고 ‘흑색선전만이 살 길’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또 "해마다 관계 법령에 따라 발표하는 공직자 재산정보에 관해 그간 부산 국회의원들은 언론 등을 통해 해명을 해왔다"며 "그 해명 내용은 빼놓고 ‘국회의원은 돈 버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마치 새누리당 후보들은 돈 벌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려는 사람인 듯 호도하며 선전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을 떠나 누구든 재산증식과 관련한 문제의 본질은 탈․불법 등 나쁜 방법으로 돈을 벌었느냐에 있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터무니없는 비방 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남은 선거기간까지 정정당당 클린선거, 정책선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재산증식이 가장 많았던 새누리당 배덕광(해운대을)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배 후보 측은 "배덕광 후보에 대한 의혹제기는 완전 날조"라며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미 10여년 전 해명된 사실을 끄집어내 막무가내식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 우측부터 새누리당 배덕광,  서용교, 류재중, 박민식, 김정훈, 나성린 후보   © 배종태 기자


또한 "10여년 전 재산신고 당시 단순 착오로 인한 누락을 정정한 사실이 있는데 윤준호 더민주당 후보 등은 이를 마치 새로운 사실인 양 포장하여 재탕, 삼탕 막무가내 식 의혹제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배 후보 측은 "지난 2009년 해운대구청장 시절, 공직자 재산신고 변경 내용을 자발적으로 공개한 사실이 있다"며 "공직자 재산신고의 경우 일반건물 가액은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건물의 시가표준액(과표 100%)을 합산해 산출해야 하지만 2008년 재산신고 당시, 담당직원이 과표를 60%만 적용하는 오류를 범한 것을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호보 측은 "2009년 증가분 21억7,910만원 중 과표 적용 착오로 증가한 20억4,426억원을 제외하면 1억3,484만원이 급여, 예금 증가 등으로 순수한 증가분임. 행정안전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결과 이상 없음으로 종료되었으며, 이상이 있었다면 10여년 전 구청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고 국회의원 출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당시 이런 내용은 부산일보(2009.3.28.) 등 지역언론에 보도되기도 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외에 재산증식 부분은 부동산 시세변동에 따른 증가분과 급여 저축 등으로 매년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를 통해 철저히 검증을 받았으며, 이번 새누리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배 후보 측은 "더민주 부산시당은 배덕광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정보공개 자료를 조사한 결과,서울 및 수도권, 외지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현황이다. 

구분

선거구

후보자

부동산 보유내역

비고

1

중구
영도구

김비오

[배우자]제주도 제주시에 임야 보유

 

2

서구
동구

이재강

[배우자]경북 포항시에 8억원대 밭 보유

 

3

진구갑

김영춘

[본인]서울 광진구에 4억원대 아파트 보유

 

4

진구을

조영진

[본인]경남 산청군에 임야 보유

 

5

동래구

김우룡

[본인]경남 하동군에 임야 및 대지 보유
[배우자]경기도 화성시 3억원대 아파트보유

 

6

남구갑

이정환

[본인]경남에 밭 보유
[배우자]서울에 오피스텔,경기도에 아파트보유

 

7

남구을

박재호

[본인]경북 경주시에 임야 보유
서울 및 경기도에 건물 임차권 보유

 

8

북구
강서구을

정진우

[본인]경남 진주시에 논과 밭 보유

 

9

해운대구갑

유영민

[본인]서울 송파구에 4억원대 아파트 보유
[배우자]서울에 오피스텔, 경기도에 단독주택,논 및 대지 보유

 

10

사하을

오창석

[본인]서울 중랑구에 전세건물 임차

 

11

사상구

배재정

[배우자]서울 강남에 아파트 보유
서울 마포구 및 경기도 파주시에 전세건물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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