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수 부산시장이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타당성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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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거돈 동명대학교 총장 등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단, 집행위원, 전문위원과 2030서포터즈와 16개 구·군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용역에서는 기초조사용역을 토대로 박람회장 입지를 광역교통체계와 접근성이 좋은 서부산권 강서구 맥도 일원으로 정하고, 주제 구현을 위한 박람회장 조성계획, 전시연출계획, 재원조달계획, 수입·비용 추정, 교통.숙박대책, 사후활용계획, 타당성분석, 개최효과 등을 분석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은 용역 보고를 통해 “부산등록엑스포는 2030년 5월부터 6개월간 서부산권 맥도에, 160개국 참가, 관람객 5,050만 명, 총사업비 4조4천억 원, 생산유발 49조 원, 54만개 일자리창출 등이 예상되는 사상 최대 국제행사"라며 "맥도 일원은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친환경적으로 엑스포장 조성이 가능하고 이미 SOC가 구축돼 있어서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산, 강, 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동남권 1천만 인구와 크루즈 관광객 등 충분한 수요기반,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글로벌 MICE도시, 물류·금융 중심지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좋아지고 있어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 ▲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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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록엑스포 유치는 부산이 명품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부산은 동남권 천만 인구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관광자원, 대형국제행사 개최경험, 글로벌 비지니스 환경 및 아시아 4위 세계 9위의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엑스포 개최에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한편, 부산시는 타당성 기본계획수립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초조사용역에서 국가·경제적 입지 및 지역적 차별성 분석, 역대 개최지 사례, 설문조사 등 여건 분석을 통해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 수요추정, 박람회장 후보지 검토와 박람회 주제로 ‘인간, 기술, 문화–미래의 합창’을 설정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중 서울 청계광장과 지하철 서울시청역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유치원·초·중·고 1,055개 학교에 ‘2030부산등록엑스포를 알려주마!’ 애니메이션 상영 홍보를 해왔다. 오는 29일까지 UCC콘테스트 공모를 진행하고 5월부터는 전국 유명 축제 행사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전국 100만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한 결과 지난 3월까지 135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시는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6일에는'100만인 서명달성 축하행사’를 갖고 시민 결집 의지를 다진 다음, 6월말 경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정부에 신청하고 내년 9월 경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당성 기본계획에서 2030년 5월부터 6개월간 강서구 맥도 106만평 일원에 5,0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169개 회원국 및 비회원국 등 160개 국가가 참가하며, 국제기구·기업관 등 246개 전시관과 주제 구현의 핵심인 대주제관, 소주제관 외 엑스포 랜드마크로 BIE 100주년 기념타워 건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기본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정부 승인이 먼저이고, 이를 위해서는 변함없는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