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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한국(피파랭킹 50위)이 체코(피파랭킹 30위)에 2-1 승리를 거뒀다.
어제(5일) 방송된 MBC 스포츠 ‘한국 vs 체코’ 축구대표팀 경기가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시청률은 12.7%(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경기에도 시청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보며 관심을 드러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한구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 축구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뤘고, 윤빛가람, 석현준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번 A매치는 친선 경기로 치러졌으나, 앞선 스페인(피파랭킹 6위)과의 경기에서 6-1이라는 결과로 크게 패한 한국 대표팀에게는 명예 회복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체코 역시 ‘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펼쳐진 ‘출정식’이라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었다.
전반전 한국은 지난 스페인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윤빛가람 선수는 전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이어 석현준 선수 역시 추가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기분좋게 마감했다.
이처럼 ‘유로 2016’을 앞두고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팀 체코를 상대로 전반전에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후반전 시작 직후 예상치 못한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아 체코에 2-1 승리를 지켜냈다.
체코와의 경기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승리는 선수들이 열심히 뛴 결과다. 스페인에 1-6 패배를 당한 이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100% 회복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국과의 경기에 대해 세계적인 골키퍼 체흐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국이 스페인에 1-6으로 대패한 것은 그들의 실력이 아니었다”며 한국 축구를 칭찬했고, 로시츠키 역시 “한국이 잘했기때문에 우리가 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에 2-1 패배를 당한 체코는 오는 13일 스페인과 ‘유로 2016’ D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