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호환 부산대학교 제20대 총장 취임식이 9일 오전 학내 10.16 기념관에서 개최 됐다.
이날 취임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와 부산대 교수 및 동문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진통 끝에 전국 국립대에서 첫 직선 총장으로 취임하는 전호환(58‧조선해양공학)박사는 " 1946년 5월 시민의 헌금으로 설립되어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산대학교를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생의 미래가 있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면서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국립대학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총장은 "총장 임명을 받고 고 고현철 교수의 묘소를 찾아 국민으로 부터 신뢰를 되찾고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히면서“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인문 교양교육 강화와 교육혁신으로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국립대학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산업 R&D육성 계획 수립, 5개 학문분야 세계 50권 진입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도약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
전 전 총장은 아울러 교육환경의 급변함을 언급하며 캠퍼스별 특성화 대학으로의 집중육성이라는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학령인구의 급감으로 2023년도에는 현재 대학의 절반이 문을 닫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부산지역 4개 국립대학의 연합대학 체제로 형성하여, 캠퍼스별 특성화 대학으로의 집중 육성이라는 실천전략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전호환 총장의 제20대 총장 공식 임기는 교육부로부터 총장 임명을 받은 지난 달 5월 12일부터 오는2020년 5월 11일까지 4년간이다.
전 한편 전 총장은 지난 1994년 부산대 교수로 임용,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학장, 공과대학 부학장,첨단 조선공학연구센터소장,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GCRC) 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선박 및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대한조선학회 학술상과부산과학기술상, 해양과학기술상, 국가녹색기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