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서 각종 특수 분유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속여 신생아를 둔 초보 엄마 등 피해자 29명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A씨(23, 남)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2월경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게임기)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20여명으로부터 500만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돼 석방된지 5일 만에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또다시 범행을 벌이다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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