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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일반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청결·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음식점 관련 민원 965건 중 여수서 제기된 민원은 2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세청과 농․수산물품질관리원의 업무인 현금영수증․카드결제 거부와 원산지표시 등의 사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음식과 관련된 민원은 21건이다.
다만 여수에 비해 훨씬 적은 관광객과 음식업소를 보유한 인근 A시와 B군이 23건을 기록한 것에 비춰보면 1300만 관광도시 여수시의 경우 민원제기 비율은 오히려 낮다고 할 수 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 발표를 계기로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점의 친절․청결․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계절 특성에 맞는 지역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를 찾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힘쓰고 깨끗한 잠자리를 위해 예약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또 팀장급 이상 공무원 음식점 담당제와 함께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음식점의 친절도와 불편사례 등을 평가해 서비스 개선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도 음식점 영업주 자정결의 대회와 자율적인 점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공개 CCTV 설치,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 운동 등을 펼치며 영업주들 스스로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주철현 여수시장이 직접 나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불만사례에 대해 소개한 후 이에 대한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음식점들을 상대로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위해서는 친절도 향상과 음식점의 청결, 서비스개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관광객의 작은 민원도 세심히 살피고 음식점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