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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배종태 기자] 우리나라가 지질분야의 올림픽인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GC총회는 약 세계 120개국 에서 지질 전문 기관, 업체 등 전문가 6000여명이 참가하는 지질학 분야 국제회의 중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다.
행사는 각국의 지질 전문 기관,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GeoExpo)를 비롯해,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과 전문가 토론, 우리나라와 동북아 지역 주요 지질탐사, 영화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지질 영화제(Geo Film Festival)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계 121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지질과학연맹은 지질학 기초응용연구 진흥과 정보교환, 지역시찰을 통한 지질학적 문제 해결 등 지질과학을 통한 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196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중국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연맹위원회에서 독일(베를린), 러시아(샌피츠버그), 터키(이스탄블)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 개최지로 부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국가지질공원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나아가 세계지질공원 선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전세계 6,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총회 개최를 통해 직접생산효과 270억, 생산유발효과 500억, 부가가치유발효과 210억, 취업유발효과 520억, 고용유발효과 350억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