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의 무분별한 규사채취로 인한 문제가 정치쟁점화 되고 있어 향후 울진군의 대처방안이 주목된다.
황재영 열린우리당 울진, 영덕, 영양, 봉화 지구당운영위원장은 1일 본지기자와 만나 “울진군에서 지난 수년간 모업체가 울진 연근해의 모래를 무분별하게 채취해 해양생태계가 파괴 되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며 울진군수에게 모래채취와 관련한 허가를 신중히 처리 할 것 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군민들을 비롯한 모든 정치적 수단을 활용하여 이를 저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위원장은 또 “앞으로 울진군이 현재와 같은 모래 채취 허가를 다시 허용한다면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울진군 해안 82km 연근해에는 자연산 멍게, 굴, 성게, 백합 등이 많이 서식하는 군민들의 보고 였다”고 회고하고 이는 “역대 울진군군수들이 연안의 해양 생태계는 생각 하지 않고, 업체측에 마구잡이식으로 해상의 모래채취허가를 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출직 모 군수는 자신의 임기 4년을 초가한 5년간 모래채취 허가를 내줘 울진군민들에게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황위원장은 “울진군수가 울진군민의 희망인 연안의 해양 생태계와 황금백사장을 살리는데 동참할것 으로 기대하지만 만약 이를 거절한다면 1천500명의 열린우리당원들과 울진군민들이 합심하여 군수 퇴진운동도 불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