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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의원 "외교부, 5년간 2만7천여건 사이버공격 받아"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는 작년 0건에서 올 상반기 1,261건으로 급상승!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10/07 [09:56]

 

최근 5년간 외교부에 대한 해킹 및 사이버 공격이 2만7천여 건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심재권 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만 9천 건이 넘었으며, 지난 5년간 외교부 본부 2만6천여 건, 재외공관 6백여 건의 해킹 및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심재권 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만 9천 건이 넘었으며, 지난 5년간 외교부 본부 2만6천여 건, 재외공관 6백여 건의 해킹 및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해킹 공격 유형별로는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 1,469건, 악성코드 감염 시도 1,381건, 메일 계정 탈취 시도 4,189건, 홈페이지 해킹시도 12,375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외교부에 대한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는 지난해 0건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261건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 해킹 공격 유형별로는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 1,469건, 악성코드 감염 시도 1,381건, 메일 계정 탈취 시도 4,189건, 홈페이지 해킹시도 12,375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외교부에 대한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는 지난해 0건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261건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국가별(IP)로는 5년간 중국이 9,6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미국(2,795건), 국내(1,496건), 독일(623건) 순 이었으며, 특히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에서는 많게는 네 배 가까이 늘어난 국가도 있을 만큼 외교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심재권의원은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국가별(IP)로는 5년간 중국이 9,6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미국(2,795건), 국내(1,496건), 독일(623건) 순 이었으며, 특히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에서는 많게는 네 배 가까이 늘어난 국가도 있을 만큼 외교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보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해킹과 사이버 공격에 따른 정보의 외부 유출은 없었고 특별히 수사의뢰도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는 자료의 유출만을 집계한 것으로 자료의 열람에 대해선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실제 해킹으로 인한 정부 자료 유출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정보유출 및 정보수집 시도의 급증에 대해서는 보안시스템상 분류과정 오류라는 답변만 내놓을 뿐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규명을 하지 못했다.


심재권 의원은 “외교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성공한다면 우리 안보와 외교 전략에 치명적일 수 있어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한다“며, “사이버 공격은 특정단체나 국가가 우방국 IP를 통해서도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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