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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장애인 전국체전서 8개 메달 획득

육상, 실내조정, 골볼, 축구 에서 금2, 은4, 동2 획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02 [10:26]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시 등 9개 시·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트랙·필드), 실내조정, 골볼, 축구 종목에서 금2, 은4, 동2개의 메달을 딴 학생들을 1일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 홍덕률 총장과 수상학생 기념사진     © 대구대 제공

 

이번 대회에서 시각장애 1급인 박준성(26·특수교육과 1년) 씨가 육상(트랙) 종목 200m에서 금메달을, 100m와 400m 계주(100m*4명)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시각장애 1급인 박찬별(21·현대미술과 2년·여) 씨는 실내조정 개인전 1,000m에서 4분 13초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박씨는 지난 4월 대구대에서 열린 ‘총장배 전국장애인조정경기대회’에서 처음 조정을 접한 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육상(필드) 종목에서는 청각장애 2급인 이지원(20·직업재활학과 2년) 씨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씨는 육상 트랙 종목 외에도 마라톤(10km)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이번 달 그리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마라톤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골볼 단체전(3인제)에 출전한 김하은(20·특수교육과 2년·시각장애 1급·여) 씨와 이연승(23·특수교육과 4년·시각장애 1급·여) 씨는 은메달을, 축구 단체전(5인제)에 참가한 백승우(23·특수교육과 4년·시각장애 1급) 씨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학생들이 거둔 성과는 장애를 이겨낸 결과여서 다른 학생들의 성과보다도 더욱 값지다”면서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있어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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