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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군중, 새로운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다!

100만 군중의 분노의 촛불! 대한민국 역사를 새로 쓰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01:0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11.12광화문100만 군중 대첩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이 떨쳐 일어나 “박근혜 퇴진!”을 목청껏 외쳤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대한민국 국격이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된 사실에 자존심이 상한 국민들이 권력의 동원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2002년 월드컵 응원문화를 전 세계에 타전하듯 100만 군중의 평화적 촛불집회인 시위문화를 전 세계에 타전했다.

▲ 광화문 광장을 가득 매운 100만 군중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위해 "박근혜 퇴진" "박근혜 하야"라는 분노의 촛불을 높이 들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직접 민주주의가 발현된 광화문 광장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었다. 남녀노소와 전국에서 모여 든 중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년 학도들 그리고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등 대한민국 국민들 누구나 다 참여했다.  지배이데올로기로 지역감정을 조장하여 그들만의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영호남을 대립시킨 지역감정도 없었다. 멀리 제주에서 박근혜 대통령 고향인 대구에서,빛 고을 광주에서 부산에서 울산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기위해 광화문으로 시청앞으로 서울역 앞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새로운 역사의 현장에 동참했다.

 

▲ 박근혜 퇴진!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류세력을 이번 기회에 교체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시청엎 광장을 낮부터 가득매워 시위를 하고 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광화문 100만 군중대첩의 시위문화가 과거 시위와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은 6.10항쟁 때는 정치권과 대학생이 전면에 섰는데  이번 11.12총궐기의 특징은 시민단체가 광화문을 장악하여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고 시위를 주도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청계광장 주변에서 그들만의 행사를 했다.

 

▲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주도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 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회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문재인 전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추미애 당대표)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국민의 시선에서 제도권 정단인 야당의 한계를 모른바 아니지만 야당이 한목소리를 내도 어려운 판국인데 각자의 위치에서 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들에서 이번 박근혜 퇴진 정국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박근혜 퇴진 정국이 왔다고 자가발전 홍보를 할 때는 공허한 메아리로 들렸다. 국민은 더 똑똑하고 다 알고 있다.
국민의당

▲ 국민의당도 청계광장 주변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독자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천정배 전 대표)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원내 121석을 가진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제대로 한 역할이 있기나 했는가? jtbc 손석희 사장 한사람보다도 못했다는 국민들의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고 대권 후보의 리더십이 부족하기에 광화문 광장을 시민단체에게 내주고 청계천 변에서 옹색한 각자 따로 집회를 하는 모습에서 과연 저런 행태로 정권교체가 가능할지 의구심을 가지질 수밖에 없었다.

 

필자는 그 원인을 민주당의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문재인과 안철수 전 대표의 좋게 얘기해서 부드러운 리더십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지금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비록 당은 다르지만 이 비상시국을 각자 따로 다른 장소에서 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는 국민이 바라볼 때 목적이 ‘박근혜 퇴진“이라면 왜 함께 공동 집회를 못하는가? 그 정도의 정치력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산에 사는 정용대(60)씨는 “야당 국회의원은 뱃지를 뗄 각오로 투쟁하지 않으면 박근혜 퇴진이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를 “박근혜가 누구인가? 독재자 박정희 딸이다. 박근혜와 그 주변에 기생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은 국민의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어렵다“며 ”야당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을 촉구했다.

▲ 정용대(60)씨는 “야당 국회의원은 뱃지를 뗄 각오로 투쟁하지 않으면 박근혜 퇴진이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를 “박근혜가 누구인가? 독재자 박정희 딸이다. 박근혜와 그 주변에 기생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은 국민의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어렵다“며 ”야당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을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강서구에 사는 양재봉(58)씨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하야“를 주장한 95%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즉각 받아들여 이승만과 같은 불행한 퇴진이 오지 않도록 질서있는 ”하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박대통령이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했다.

▲ 양재봉(58)씨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하야“를 주장한 95%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즉각 받아들여 이승만과 같은 불행한 퇴진이 오지 않도록 질서있는 ”하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박대통령이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혜원여고 총학생회장인 이선아 학생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선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 또한 중요해요. 우리 학교가 박대통령의 이모인 육인순씨가 세운 학교인데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한다면 박대통령의 퇴진!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혼란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시위 참가이유를 밝혔다. 안소희 학생 또한 “우리는 밤새워 열심히 공부하는데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학칙이 필요없고 출석이 필요없으며 특혜 입학과 특혜 학점을 받은 점과 돈없는 것도 서러운데 돈도 실력이야! 돈 없는 너희 부모를 원망해!라는 정유라의 언동에 모든 청년학생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선아 학생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 또한 중요해요.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한다면 박대통령의 퇴진!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통령이 겸허히 받아들여 혼란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시위 참가이유를 밝혔다.(왼쪽부터 안소희,마승연, 이선아 학생)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여의도의 제도권 정치력과 광화문광장의 시민단체의 현실 권력이 앞으로도 조화를 이뤘으면 한다. 100만군중의 분노의 촛불시위가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동력을 잃어가기 전에 야당과 시민단체 권력간의 중지가 모아지길 기대한다.

 

만약 제도권 정치력이 박근혜 권력의 지연전술에 휘말려 예측 가능한 정치 시나리오를 도출해내지 못할 경우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킨 몸통인 새누리당의 해체와 더불어 야당의 책임 또한 준엄한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지금은 헌법이 유린된 비상시국이다. 평상시의 관점으로 향후 정치권 해법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신성한 통치권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최순실 일당과 그 부역자들에게 내맡겨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가 도둑놈 소굴로 변하고 그들이 대통령을 포함하여 국정을 농단하는 행정부가 사설기관으로 전락한 것이다. 국가정책과 예산과 인사가 그들을 위해서 수립되었다. 

 

안종범 전 경제수석은 “자기는 종범이고 대통령이 주범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렇다. 헌정파괴의 주범은 대통령 자신이다. 안종범 말이 맞다. 안종범 이름이 종범이기에. 자고로 이름은 잘 지어야 한다.

 

국민은 박근헤 퇴진! 한 사람만을 원하지 않는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친일세력과 박정희 5.16쿠데타 세력,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세력 그리고 지금껏 박정희에서 박근혜까지 60년 가까이 영남 대통령을 양산해온 주류세력을 이번기회에 교체하기를 원한다.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교훈은 단지 대통령 한사람 교체만으로 대한민국을 혁신시킬 수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에 억매여 대한민국 리셋(reset)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모든 정파와 지역과 종파와 계층과 세대를 초월하여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동참해야 한다. ”박근혜 퇴진“이 이뤄지고 질서 있는 국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이것이 광화문 광장에 모인 위대한 국민의 뜻이고 명령이다.

 

# 그런데 우병우는? # 문자로 퇴출당한 황교안의 퇴진은? # 그런데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책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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