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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2만2천명 신규채용 '공격경영'

올해 신입사원 8천5백명 채용 역대 최대규모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6/09/02 [18:27]

9.4∼9.11,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 통해 접수

삼성그룹(회장=이건희)이 투자를 늘리며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징후는 삼성이 올해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규모에서 잘나타나고 있다.  삼성이 지난 8월31일 밝힌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삼성은 올해 총 8천5백명의 신입사원을 채용, 역대 최대 규모이다. 그뿐 아니라 올 들어 채용하거나 채용하게될 경력사원까지를 합하면 총 2만2천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브레이크뉴스
삼성은 "금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4,500명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상반기 4,000명을 포함해 금년도에 역대 최대규모인 총 8,500명의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된다. 삼성이 금년도에 채용하는 신입사원 8,500명은 작년 8,300명보다 200명, 재작년 8,000명보다 500명 정도 많은 규모이며, 지난 2004년 이후 3년 연속 연간 8,0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면서 "경력사원과 제조 현장직 근무자까지 포함할 경우 2006년에만 총 22,000명 이상의 정규인력을 신규로 뽑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은 "삼성전자 2,220명, sds 500명, 삼성중공업 260명, sdi 200명, 삼성전기 및 삼성생명 각 160명, 삼성물산 155명, 삼성테크윈 150명, 삼성화재 110명, 삼성증권 100명 등 28개 계열사가 총 4,500명을 뽑게 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오는 9월 4일 공고하고, 11일까지 8일간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기로 했다."면서 "금년 하반기부터 최소한의 영어 회화능력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는 국내 영업직군을 제외하고 면접시 불합격 조치할 계획이며, 삼성전자에 응시한 지원자의 경우 공학교육 인증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해 면접시 가점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적용중인 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samsung aptitude test) 및 면접시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우대제도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금년 하반기에도 전 계열사가 공통일정으로 입사지원서 접수(9.4∼9.11)와 삼성직무적성검사(9.24)를 실시할 계획이나, 면접은 계열사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출신학교에 상관없이 외국어 능력 등 소정의 자격요건만 구비하면 서류심사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전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한다."면서 "입사 지원서 접수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회사별 채용 공고문을 참조해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는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소개했다.

삼성은 "지난 1995년부터 「열린 채용」을 실시해 학력 제한을 철폐한 데 이어, 2004년 이후 일부 전문 기술직군을 제외하고 전 직군에 걸쳐 전공 제한을 없애 지원자격을 대폭 개방한 바 있으며, 사업장이 전국에 골고루 위치해 있어 지방 학생들에게도 입사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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