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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대 요구하는 대전환·대혁신 기필코 이뤄낼것”

"새로운 대한민국 주인공, 1% 기득권이 아닌 99%의 국민이어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11:55]

“사회 혁신, 국가 혁신은 박원순의 꿈이었고, 삶이었고, 행동이었다. 연대와 공존, 소통과 함께의 가치는 오늘의 박원순을 만들었다. 그동안 걸어온 제 평생의 삶과 길이 증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새로운 서울이 새로운 대한민국이다”란 주제로 서울주재외신 기자초청 기조연설을 했다.

 

박시장은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라운지(프레스센터 18층)에서 개최된 서울주재외신기자 초청 기조연설을 통하여 “지난 5년 서울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토건중심의 낡은 서울과 결별하고 인간존중, 노동존중, 생활존중의 새로운 서울로 탈바꿈했다.”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구호는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낡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2017년은 세계가 깜짝 놀란 촛불혁명에서 터져 나온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그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혁신은 이제 서울시정의 제1원칙이 되었다.”며 “7조7천억 원의 채무를 줄이면서도 복지예산은 4조에서 8조로 2배나 늘렸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취임하기 전 21년간 658개에 불과했던, 저출산 시대 극복의 핵심 인프라인 국공립어린이집도 제가 재임한 5년간 761개가 늘어났고, 상시 지속업무에 종사하는 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 근로자 8600여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정년을 보장받게 됐다.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근로자 이사제’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시민이 제안해 서울시 정책이 된 심야 ‘올빼미버스’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까지 소개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서울의 혁신리더십이 글로벌 무대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서울은 GSEF(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1천개 이상 도시들이 참여하는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Citynet, WeGO(세계도시전자정부

협의체) 등의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신기후체제, 공유경제를 비롯한 글로벌 의제를 상생 협력으로 이끌어 가는데 서울이 선도적으로 세계 도시들과 발을 맞추고 있다. 정책공유도 활발히 진행하여 상수도, 도시철도 등 서울의 우수정책 42개가 35개 도시에 진출했고, 이를 매개로 우리 기업들의 7,500억 수출 길이 열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 시장은 “서울은 파워도시 경쟁력 세계 6위, 마이스 개최 세계3위, 디지털전자정부1위, 회의하기 좋은 도시 1위, 세계 부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쓰는 도시 1위 등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박원순 시장을 ‘혁신을 이끈 세계 5대 시장’으로 소개했고, 작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스웨덴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 수상이란 영예도 안았다.

 

박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낡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2017년은 세계가 깜짝 놀란 촛불혁명에서 터져 나온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주인공은 1% 기득권이 아닌, 99%의 국민이어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기득권층의 특권과 반칙, 불평등이 만연한 나라가 아닌, 공정하고 정의로운 모두의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이 확실해야 한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제적인 도전 과제들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하고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막아내면서도 인도적 교류의 물꼬를 트고 북방뉴딜을 통해 한반도평화와 함께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그는 “혁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온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하며 “평생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 혁신, 국가 혁신의 길을 올곧게 걸어온 사람, 경험과 성과와 살아온 삶을 통해 검증되고 준비된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사회 혁신, 국가 혁신은 박원순의 꿈이었고, 삶이었고, 행동이었다. 연대와 공존, 소통과 함께의 가치는 오늘의 박원순을 만들었다. 그동안 걸어온 제 평생의 삶과 길이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2017년 12월 대한민국 광장에 울려 퍼진 천만 촛불의 국민 함성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서울을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로 만들어가겠다. 시대가 요구하는 대전환과 대혁신, 기필코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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