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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정권교체 노력할 것”

"민주개혁세력 단결통해 새로운 정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피력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1/26 [14:45]

26일 오전 10시40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19대 대선 불출마 의사를 전격적으로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날 박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밝힌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하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의  큰 힘"이라며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다"고 전했다.

 

문 전 대표는 "박원순 시장님은 지금까지도 동지였고, 앞으로도 동지다"라며 "국민들은 치열한 경쟁에도 관심을 갖지만 아름다운 양보와 협력에 더 큰 감동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박원순 시장의 결단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사회혁신가로서 서울시 혁신에 큰 업적을 남겼지만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박시장님의 깊은 고뇌와 불출마결정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시장님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열망과 민주세력 통합연대를 통한 공동정부수립의 꿈을 위해 언제나 함께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도 “안타깝다. 공동정부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열린 정치인이었는데 아쉽다. 민주당 패권세력이 쌓아올린 기득권의 벽이 얼마나 강고한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큰 틀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박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공동경선을 통해 공동정부를 수립해야한다는 저와 박 시장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공동정부'에 대한 노력과 역할을 잊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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