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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 "유명무실 자전거도로 총체적 정비 필요"

"구간별 자전거도로 연계 인프라 구축도 병행돼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09:07]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1일 “그동안 국가와 하남시 차원에서 자전거도로를 만드는데 투입된 예산이 상당한데 하남 도심내의 자전거도로는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하남시의 자전거도로는 총체적 정비와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1일 오후 김상호 예비후보가 하남시청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원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길목인 황산사거리 부근을 지나가고 있다. 황산사거리 쪽 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자전거도로 부근에서 대부분 공사가 진행 중이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전 공동체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학교 근처 아니면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아이들 킥보드 타기도 어렵다고 지적한 적이 있었다"며 "직접 하남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 본 결과, 자전거도로 간 연결성이 낮고 자전거도로용 우레탄이 깔린 길조차 군데군데 파여 있어 킥보드는 물론 자전거 하이킹이나 조깅 시 넘어질 위험이 커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구간별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비용은 꾸준히 예산으로 책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하남시를 돌아다니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좋은 인프라를 정작 하남 도심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1일 오후 김 예비후보가 덕풍동 더샾센트럴뷰아파트 부근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 역시 지속적인 공사로 인해 보행자도로 겸 자전거 도로가 있어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김 예비후보는 "이미 자전거도로가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는 만큼 하남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고 하남 내 근린공원은 물론 한강자전거도로까지 끊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사진제공=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1일 '하남에서 자전거 생활화'를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신장초등학교 건너편의 자전거도로는 금이 가있고 군데군데 땅이 가라앉아 있다. 다른 곳의 자전거도로 상황도 마찬가지로 공사현장이거나 도로사정이 좋지 않았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한편 현재 하남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연간 약 1억5천만 원, 관내보도 및 자전거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으로 연간 1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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