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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아호 예명 법명 세례명 아이디(ID)’ 함부로 만들어 쓰면 운세에 불리해

<인터넷상의 아이디(ID)>도 <알파벳의 음양오행>과 <자신의 천명고유숫자에 따른 유리한 숫자>를 잘 조합해 사용해야 운세의 흐름이 좋아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6/13 [09:05]

[노병한의 사주산책] 누가 <성명(姓名)아호(雅號)예명(藝名)세례명(洗禮名)아이디(ID)> 등을 제멋대로 함부로 만들어 쓰는가? <성명(姓名)아호(雅號)예명(藝名)세례명(洗禮名)아이디(ID)> 등을 <바르게 짓고 사용하는 이치>를 알아야 자신의 운세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고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이름과 아호의 다양한 유형들에 대해서 살펴보자.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생물이나 무생물을 불구하고 모두가 각기 자신을 대표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 이름은 어떤 사람이 태어났을 때 그에 대해서 평생 동안 불리어지거나 가리켜지기 위해서 부모 또는 작명가에 의해서 고유하게 지어진다.

 

우리나라는 성() 다음에 붙여서 이름()이 지어지는데 일반적으로 한자를 취하여 두 음절이나 한 음절 정도로 짓고 때로는 고유어로 짓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전통적으로 어느 시점과 어떤 경우에 어떻게 이름을 만들어서 사용해 왔는지 이름자()에 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시 적인 어렸을 때에 부르는 이름을 아명(兒名)이라고 한다. 20세가 되어서 관례(冠禮)라고 하는 즉 성인식 때에 지어준 이름이 자()이며, 가문(家門)의 항렬(行列)인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상생관계인 순서배열에 따라서 족보에 오르는 이름이 항렬에 따라 지어진 항명(行名)이다.

 

그리고 살아 계신 웃어른에 대하여 부르는 이름을 받든다()는 의미로 함자(銜字)이며, 돌아가신 분에 대하여 부르는 이름을 죽은 자를 높인다()는 의미로 휘자(諱字)를 붙여 부른다. 한편 왕과 왕의 종친 또는 정2품 이상의 지위로 국가에 공이 큰 신하에게 죽은 뒤에 국가에서 추증한 이름이 죽은 자의 살아생전의 행적을 기린다()는 의미로 시호(諡號)를 붙여서 쓴다.

 

그리고 문인화가학자 등이 본명 이외에 따로 쓰는 풍아(風雅)한 별호(別號)를 아호(雅號) 또는 호()라고 한다. 별호는 스승이나 존경하는 분이 지어주기도 하고, 본인의 고향이나 연고지의 지명(地名)이나 산명(山名) 또는 아름다운 강산이나 서정적이거나 철학적인 용어 등을 빌어다 호()를 지어서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한글 이름아호필명예명법명세례명아이디(ID) 등에서 서양식 이름도 많이 지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명(藝名)은 미술인연극인음악인영화배우가수탤런트 등 예능인들이 본명 대신에 자기의 직업에 맞춰서 개성(個性)미와 세련미가 있게 지어 사용하는 별호이다. 그리고 필명(筆名)은 시인소설가화가서예가학자작가 등이 글을 써서 발표할 경우에 사용하는 아호나 예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본디 이름() 이외에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되기 좋은 애칭의 일종이 바로 아호인 셈이다. 즉 호(=雅號)는 본명 대신에 불리어지는 이름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아호는 흔히 자신의 고향이나 출생지 또는 거처 그리고 취향신념인생관 등을 반영하여 짓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아호는 예술문학철학정치가 등 사회적으로 대중들의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아호와 이름을 같이 사용하기고 하지만 대부분 완전히 별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전적인 의미로 아호는 예술가들이 이름 이외에 사용하는 호칭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호의 역사는 고대중국의 습성과 유교적인 영향을 받아 예()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양반들만 사용하였으나 조선 말기에 서민들의 신분상승을 목표로 평민들까지 사용하게 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종교적으로 불교에서는 법명(法名), 기독교와 천주교에서는 세례명(洗禮名), 컴퓨터PC통신에는 아이디(ID)가 있고, 서양에서는 이름대신 영문이니셜을 애칭(愛稱)으로 부르고, 동방예의지국인 한민족은 어른들의 이름을 존함(尊啣)이라 하여 함부로 부르지 않는 관습이 이어져오고 있음도 사실이다.

 

언제부터인가 로터리클럽라이온스클럽 등에서는 회원들 간에 주어진 직함을 부르기 보다는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고 상대에 대한 관심과 신뢰 그리고 친밀감을 쌓기 위한 방법으로 모든 회원들이 각기 아호를 갖고 서로 아호를 부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본명 외에 아름다운 별호가 많다. 예컨대 호아호시호당호예명필명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별호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예우하며 상대방의 위신을 지켜주고 치켜세워주며 때로는 사랑스러움으로 사용되어 온 아주 아름다운 전통풍습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의도로 사용되는 별호는 아주 고귀한 호칭이라 할 수가 있음직하다.

 

봉건시대에는 아호가 문인들이나 권세영화를 누리는 귀족세도가들에게 사용되던 호칭이기도 하였다. 자유화시대와 만인평등시대가 도래한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서는 누구나 아름다운 이름을 톡톡 튀게 지어 부름을 받고 있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음도 현실이다.

 

우리의 선조나 선배문인들은 친목회에서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함부로 상대의 성명을 부를 수 없었기에 유대와 친밀감으로 서로를 존경하며 귀히 여겨 불러준 호칭이 바로 아호다. 특히 오늘날 컴퓨터 인터넷 사이버시대 모바일시대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너도나도 무분별하게 별호 갖기를 앞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상에서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등장하는 아호별호가명아이디(ID)들을 경험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호를 지어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호는 흔히 스승이나 어른이 지어주는 경우와 스스로 자작(自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인터넷 사이버시대 모바일시대에서 사용되는 아이디(ID)는 거의 100%가 스스로 지어서 쓰는 자작하는 경우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아호는 겸손을 미덕으로 하여 높고 고귀한 문자보다는 소박하고 정감이 있는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아호의 작법(作法)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가 있다.

 

첫째 뜻이 있는 문자를 사용해 인생관이나 좌우명 그리고 신념 등을 알 수 있게 한다.

둘째 본인의 소망 취미 적성 성격 직업에 알맞은 문자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셋째 아호에 사용하면 운세에 불리한 불용(不用)문자를 피함이 좋다.

넷째 사용할 글자의 자원(字源)오행을 따져서 상생과 상극관계를 살피는 게 좋다.

다섯째 이름과 마찬가지로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서 울려서 퍼지는 전달력인 소노리티(Sonority)가 좋아야한다.

여섯째 아호 자체의 음양오행이나 수리오행에 서로 상극되는 경우를 피하고 길함이 좋다.

일곱째 타고난 사주와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루게 하고 본명의 결함을 보완해 주어야 한다.

여덟째 아호 두 글자의 획수를 합하여 길한 수리를 사용해야 한다.

아홉째 아호는 겸손을 미덕으로 하여 높고 고귀한 문자보다는 소박하고 정감이 있는 겸손한 문자를 사용해야 한다.

 

열째 인터넷상의 아이디(ID)는 대부분 <영문과 숫자의 조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디(ID)를 지을 때에는 가장 먼저 <영문(英文) 알파벳의 음양오행>을 따지고, 그 다음에 <자신이 타고난 천명고유숫자에 따른 유리한 숫자와 불리한 숫자를 구분>해서 숫자를 조합하여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는 아이디(ID)>를 지어서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운세를 유리하게 만들어 내는 지혜라 할 것이다.

 

본명이 성명철학 상 좋지 않다거나 매끄럽지 못할 경우에 전파력이 좋은 예명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그렇게 개명하여 성공한 예는 많다. 본명이 100%의 기운을 발휘한다면 아호는 60%정도의 기운을 발휘한다는 것이 통설이다.

 

아호를 지을 때에는 자신의 선천적인 사주설계도를 통해서 음양오행의 음양질량에서 결함되어 부족한 기운이 무엇인지를 우선 파악한 다음에 그 부족한 기운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울려 퍼지는 소노리티가 좋은 아호를 짓는다면 운명을 부분적으로나마 개선할 수가 있을 것이고 길운과 복을 불러들일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도 조용한 클래식음악이나 조용한 음파(音波)를 듣고 자란 어린이와 락음악이나 헤비메탈과 같이 열광적인 음악의 음파를 듣고 자란 어린이의 성격은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즉 좋은 소리 좋은 음파로 지어진 아호나 예명을 부르면자신에게 원래 부족한 음파를 보완해 주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며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오랜 경험과 임상실험으로 증명할 수 있다.

 

그래서 아호나 예명을 한자로 짓는 것이 아니라 한글음파이름이론에 의해 부르는 음파에 따라 짓고서 그 후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한자도 중시하므로 그에 맞추어 한자를 선택해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으로서 이름을 바꾸고 싶어도 개명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서 개명하기가 어려운 경우에 호를 지어서 사용하면 본명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함이기에 개운(開運)에 보다 더 효과적이라 할 것이다.

 

한국 근대현대 정치인들의 아호사용 실태와 개명 후에 이름을 빛낸 분들을 그 예로 한번 점검해보자. 한국 근대현대 정치인들의 아호사용 실태를 간략히 보면 다음과 같다. 김구(金九)선생은 백범(白凡),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은 우남(雩南), 신익희(申翼熙)씨는 해공(海公), 조병옥 씨는 유석(維石), 윤보선 대통령은 해위(海葦),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은 중수(中樹), 최규하 대통령은 현석(玄石), 전두환(全斗煥) 대통령은 일해(日海), 노태우 대통령은 용당(庸堂),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은 거산(巨山),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후광(後廣), 이명박 대통령은 일송(一松)과 청계(淸溪)를 사용했다.

 

김종필(金鍾泌)씨는 운정(雲廷), 이회창(李會昌)씨는 경사(俓史), 조순(趙淳)씨는 소천(小泉), 박찬종(朴燦鍾)씨는 우당(尤堂), 이기택(李基澤)씨는 일민(一民), 정대철(鄭大哲)씨는 만초(萬初), 김상현(金相賢)씨는 후농(後農), 김윤환(金潤煥)씨는 허주(虛舟) 등으로 사용했다.

 

한편 이름을 고쳐서 개명한 후에 이름을 빛낸 분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14대왕 선조(아호)는 이균이공, 이영주이성철(조계종종정), 안응칠안중근(독립운동가), 김창수김구(독립운동가), 이승룡이승만(대통령), 정일진정일권(국무총리), 최경상최시형(천도교주)으로 개명해 사용했다.

 

둘째 이병길이병철(삼성회장), 김복남앙드레김(패션디자이너), 박창오반야월(작곡가) 등도 개명한 사례로 엿볼 수 있다. 그런데 강성일신성일(영화배우)강신성일(정치인)로 바꾸면서 그의 화려했던 국민배우의 일그러진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어 안타가운 개명의 사례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상의 아이디(ID)>를 지어서 사용할 경우에도 함부로 지어서 사용하지 말고 주변의 역학(易學)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작명(作名)한 후에 사용하라는 점이다. 예컨대 인터넷상의 아이디(ID)는 대부분 <영문과 숫자의 조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디(ID)를 지을 때에는 가장 먼저 <영문(英文) 알파벳의 음양오행>을 따지고, 그 다음에 <자신이 타고난 천명고유숫자에 따른 유리한 숫자와 불리한 숫자를 구분>해서 숫자를 조합하여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는 아이디(ID)>를 지어서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운세를 유리하게 만들어 내는 지혜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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