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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3호기 또 고장 불안

발전기 고장... 지난달13일에 이어 터빈. 발전기 정지 주민불안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6/11/03 [12:54]

 
 
울진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0% 출력 운전 중 발전기 고장으로 2일 17시 21분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지는 비안전계통인 발전기 측 고장으로 원자로의 안전과는 관련이 없다.”며 “현재 원자로 출력은 8%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같은 잦은 고장으로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고장부품 교체 등 정비를 완료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원전은 지난달 13일에도 발전소 6기중 1.2.3호기에서 가동이 잇따라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4일 오전 10시께 주 발전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돼 원자로는 50%만 가동됐다.
 
3호기는 지난달 26일 발전을 정지했다가 이틀만인 28일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6일만에 다시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따라 울진원전은 5일 오전 2시30분께 수리를 완료한 뒤 3호기 발전을 재개했다.
 
이날 3호기 사고는 인근 발전소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 직원의 실수로 1호기도 4일 오전 11시15분께 일시적으로 출력이 줄었다가 곧바로 정상 가동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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