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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정허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귀국 후 첫 우승 '아쉬움'

홍준성 사진부 기자 | 기사입력 2017/08/28 [22:01]

 

▲ 5번홀에서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장하나(비씨카드)가 한국투어 귀국 후 첫 우승을 아쉽게 상승세인 이정은6(토니모리)에게 내어주고 말았다.

 

▲2,3번홀의 보기로 주춤하다 4번홀 버디성공후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자신과 가족을 위해 과감히 미국투어를 접고 한국투어로 돌아온 장하나는 3라운드를 무섭게 스코어를 줄이면서 선두권조로 올라왔다. 장하나만의 다이나믹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여유로운 모습의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4라운드 시작후 다음홀부터 연속보기를 이어가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4홀에서 멋지게 버디 성공을 시작으로 스코어를 줄여가기 시작하였다. 아쉽게 버디펏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는 하였다.

연속 파4홀에서 연속 버디 성공 후 우승과 가까워지는 듯 하였으나 역시 우승은 쉽게 가져갈 수 없는 듯 했다.

 

▲ 이보미도 올해 마음고생으로 힘들며 9개월만에 첫 승을 하였고 장하나의 서운한 맘을 아는듯 많은 사람들이 장하나를 위로하였다    © 홍준성 사진부 기자

 

총 버디6개와 보기1개의 9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이정은6과 연장전 경기를 해야만 하는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 연장전의 퍼팅하는 순간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이정은6의 롱 펏의 성공 후 장하나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귀국 후 찾아온 우승순간이었기도 하다. 짧은 펏을 놓치면서 오랫동안 홀을 쳐다보는 장하나의 모습이 보여졌다.

 

 

▲ 눈물을 참는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눈물을 훔치며 걸어가는 장하나의 모습이 슬퍼보이지 않았다. 이번 대회의 계기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이다. 클럽백에 있는 수십개의 볼에 싸인을 한 후 갤러리들에게 던져 주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팬들이 생기겠다라고 느꼈다. 버디 성공할 때마다 나오는 주먹불끈쥐는 강한 퍼포먼스는 갤러리들을 환호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갤러리들에게 싸인볼을 던져주고 있는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 장하나     © 홍준성 사진부 기자



귀국 후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치기는 했지만 여름에 약한 장하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했다.

"많은 선수들이 학업병행을 하면서  투어를 하고 있다.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기자>breaknews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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