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고엽제 전우회 자체수입 세부내역 (2014년~2016년)’을 분석한 결과 3년간 17억 8천여만원의 후원금, 지원금, 보조금을 받았으나 출처를 알 수 없는 후원금이 있었으며 사용처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 ▲ 김해영 의원은 “그동안 일부 보훈단체의 정치중립 위반, 관제데모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계속 있어왔다”며, “이번 고엽제전우회처럼 출처를 알 수 없고,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돈의 흐름에 대해 보훈처는 철저히 관리 감독해 후원금, 기부금, 보조금이 모든 회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김해영 의원 블로그에서 캡춰)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연도별 주요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50회, 8억 1,087만원, 2015년 15회, 5억 7,445만원, 2016년은 45회, 3억 9,597만원이다. 특히, 탄핵열기로 100만 이상의 인파가 모인 광화문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지난 2016년 12월에는 단 5일 만에 3억 5,441만원의 후원금이 입금돼 2016년 전체의 90%가 집중되었다. 당시에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지속적으로 열려 자금출처와 맞불집회 소요자금 집행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보훈처, 후원금 철저히 관리감독 해 모든 회원에게 혜택 가게 해야”
고엽제전우회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국가보훈처로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을 보고하도록 돼 있으며 국가보훈처의 검사와 감독을 받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번 수입내역을 살펴보면 출처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있고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그동안 일부 보훈단체의 정치중립 위반, 관제데모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계속 있어왔다”며, “이번 고엽제전우회처럼 출처를 알 수 없고,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돈의 흐름에 대해 보훈처는 철저히 관리 감독해 후원금, 기부금, 보조금이 모든 회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