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골프] 배희경, '미쯔비시 레이디스' 1R 단독 선두

이지혜 해외통신원 | 기사입력 2017/10/27 [14:57]

 

▲ 단독 선두 배희경     © 브레이크 뉴스

 

무서운 존재로 강한 어필이 된 배희경은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쯔비시 레이디스 골프 코너먼트에서 오랜만에 6언더파(버디7,보기1)로 단독선두에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여러차례 준우승과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후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배희경은 일본 3년차 선수이다. 드라이버 거리도 260야드를 보낼정도로 롱게임이 좋은 선수이다. 최근 퍼팅 레슨에 중점을 두면서 우승에 목말라있던 배희경은 남은 5개의 대회에서 우승의 욕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배희경은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일본투어에 온 목적은드래곤 볼을 찾으러 왔다. 부탁드린다라며 유머스러운 멘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멘트 때문인지 팬들 중 실제로 드래곤볼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고 했다.

 

배희경은 이날 컨디션 난조로 볼이 여기저기로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오늘은 볼이 와이파이였다라며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일본투어에 활동하는 친구인 이민영의 2번의 우승을 보며 마음앓이도 많았을 것이다. 한국에서 2승을 한 당찬 배희경에게도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 3년동안 기다려온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     © 브레이크 뉴스

 

이번 대회를 포함해 5개대회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도 상금랭킹과 각종 타이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늘, 이민영, 테레사 수(대만)의 상위 랭커들이 불참으로 변동 가능성이 커졌다. 총상금 규모가 큰 대회 아니지만 상금랭킹5위인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에게 좋은 기회인 셈이기도 하다.

 

추격하는 입장이라 동기부여가 높아졌다며 상금랭킹 경쟁에 의욕을 보였다.

 

지난주 태풍의 영향으로 단축라운드 되면서 아쉽게 우승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코스 컨디션이 지난해보다 좋은 것으로 보여지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선배인 히루티 히사코(일본, 영구시드)인 조언을 들은 신지애는 아직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주 노부타대회에서 클럽 개수 오버로 벌타를 받고 1라운드 후 기권한 안신애는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1언더파로 공동12위에 머물렀다. 이보미1오버파로 공동 38.

 

27일부터 3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사오카 골프 클럽(72,6580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쯔비시 레이디스 골프 코너먼트(총상금 8천만엔)가 개최된다.

 

< 이지혜 해외통신원>breaknewslee@gmail.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