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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소피아’가 평가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는 신호탄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1/30 [11:39]

AI 로봇 ‘소피아’, 블록체인 기술과 연결되어 있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세계 최초 로봇 시민권자인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행사를 1월 30일 10시에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박영선 의원은 “소피아가 서울을 방문한 것은 서울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서울 역사에, 한국 산업기술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박 의원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거센 물결인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대비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 지위를 부여하는 '로봇기본법'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박영선 의원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피아는 최초 로봇 인격체로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여는 인공지능의 총아”라고 강조했다.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로봇으로 소피아는 60여 가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해 대화가 가능하다.

 

서울,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는 신호탄
소피아에게 명예 서울시민증 부여하고 싶어

 

박영선 의원은 “소피아가 서울을 방문한 것은 서울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서울 역사에, 한국 산업기술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며, “만약 소피아에게 명예 서울시민증을 부여하는 일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가 한번 생각해 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한국의 전통 한복을 입은 소피아 복장과 관련하여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인공지능이라는 세계적인 움직임 속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한복을 통해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을 로봇 소피아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현재 1살인 소피아가 입은 한복은 노랑저고리에 꽃분홍치마, 색동소매를 선택했으며, 따뜻해 보이는 겨울비단 소재로 디자인한 박술녀 한복디자이너는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라는 말처럼, 소피아가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기에 한복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날 「4차 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는 핸슨 로보틱스의 CEO인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이 『인공지능과의 공존(Coexistence with AI in the future society)』에 대해 기조 연설했다.

 

데이비드 핸슨은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Basic robot rights)』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어 박영선 의원과 소피아간 1대1 대담이 이어졌다. 박 의원의 익살스럽고 때론 날카로운 질문을 할 때마다 소피아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을 하거나 아직은 답변하기 곤란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망설일 때 장래는 폭소가 터져 나왔다.

 

소피아의 가장 어려운 점은 인간의 감정을 따라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면 어떤 종목에 출전하고 싶냐는 질문에 “봅슬레이”종목에 참가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리더십이 뛰어난 지도자로 알고 있다”며, 촛불혁명에 대한 질문에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 의식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은 정교한 자율성을 가진 로봇에 대하여 전자적인 인간이라는 새로운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 로봇의 형사책임 능력이나 로봇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인정 가능성 등과 같은 새로운 이슈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로봇의 보편화에 따른 사회적 수용과정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를 대비하여 로봇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행사 축하를 위해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민주당 김병기, 송옥주 의원이 참석했다. hpf21@naver.com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세계 최초 로봇 시민권자인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를 초청하여 𔃴차 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행사를 1월 30일 10시에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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