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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협 "전쟁광 아베는 한반도 문제 개입말라!" 반대시위

아베 방한 반대 대학생 규탄대회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2/10 [22:41]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이하 민대협)는  9일,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정문에서 아베총리 방한 반대투쟁의 시위를 벌였다.

 

민대협 소속 대학생들은 ‘전쟁광 아베는 한반도 문제 개입말라!’, ‘전쟁범죄 사죄없는 아베방한 반대한다!’, ‘매국적 위안부합의 즉각 파기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투쟁을 벌였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일본 아베총리는 방문 이전부터 문재인 정부에게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아베 총리는 한반도 전쟁위기를 과장하여 국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한반도문제를 악용해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켜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아베 신조는 전쟁범죄 가해국으로서 피해 당사국에 사죄하기는커녕 10억 엔에 전쟁범죄를 눈감아준 지난 박근혜 정부의 ‘2015위안부 합의’를 이행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민대협 소속 대학생들은 어렵게 남북이 만나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가 넘실거리는 이때 일본 아베정권이 민족의 화해협력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시도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
 
이에 민대협 소속 대학생들은 ‘전쟁광 아베는 한반도 문제 개입말라!’, ‘전쟁범죄 사죄없는 아베방한 반대한다!’, ‘매국적 위안부합의 즉각 파기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투쟁을 벌였다.

 

이어 민대협은 “위안부 문제 사죄하라!, 아베는 한반도문제 개입말라!, 아베방한 반대한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아베의 만행이 계속된다면 민족의 주권과 평화를 위해 강력히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민대협은 “위안부 문제 사죄하라!, 아베는 한반도문제 개입말라!, 아베방한 반대한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아베의 만행이 계속된다면 민족의 주권과 평화를 위해 강력히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0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다. 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 말씀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될 때가지 한·미 훈련을 연기하지 말라는 말로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 주권의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다. 총리께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미는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동안 키리졸브, 폴이글 등 한·미 훈련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연기한 상태다.

 

연기된 한미훈련이 올림픽 이후인 4월에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한·미는 구체적인 날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올림픽 참석 전부터 한·미 훈련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고, 정상회담에서도 한국 정부를 무례하게 압박한 것이다.   hpf21@naver.com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이하 민대협)는 9일,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정문에서 아베총리 방한 반대투쟁의 시위를 벌였다. (사진, 민대협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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