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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49주년..조양호 회장 “창의적 혁신” 주문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14:36]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항항공 창립 49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대한항공이 5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항공 창립일은 1969년 3월 1일이나 삼일절 연휴로 인해 기념식은 이날 개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항공 창립49주년 행사에서 '창의적 혁신으로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현재가 과거에 뿌리를 둔 것처럼, 미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현재를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항공사업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있는 이해를 근간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 사업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대의 변화에 이끌려 가기보단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면서 "고객의 요구와 우리의 역량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분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창의적인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감동과 만족을 이끌어 내는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섬세한 관찰로 고객보다 한박자 빠르게 움직여 신속하게 이뤄내는 변화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아울러 안전 의식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안전 의식을 최고의 가치로 내재화하고 임직원 모두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스스로 찾고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기념 행사에서 자사 소속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모태범 선수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1617명의 장기 근속자에게 근속상을, 139명의 직원에게는 회사 발전 기여 공로에 대한 모범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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