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북미정상회담 신중히 지켜보면서 극단적인 언행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26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성사가능성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 ▲ 박범계 수석 대변인은 “정치권은 이러한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면서 극단적인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모드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고, 이즈음 한국 정부의 정중동 역할도 필요한 때이다. 온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재성사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박범계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한다면 그날은 6월 12일이고 연장도 가능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을 크게 환영할만한 일로 평가하며, 북미정상회담의 재 성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한다”고 논평했다.
박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 직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직접 비난하는 거친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적대감과 분노로 인해 북미정상회담은 부적절하다’며 회담 취소를 통보하는 서신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칫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회담 재개 입장을 밝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발표를 받은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화답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난 며칠간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반전의 반전이 거듭된 상황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이 요동치고 있다. 그만큼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변수가 많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는 지나친 비관도 낙관도 금물인 현재의 상태를 반영한다.
이에 박범계 수석 대변인은 “정치권은 이러한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면서 극단적인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모드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고, 이즈음 한국 정부의 정중동 역할도 필요한 때이다. 온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재성사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