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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전 광주시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초청특강

공직자 기본자세, 문제해결 방법, 미래비전 등 설명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23:03]
▲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초청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공직자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고위정책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자세’와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풀어나가는 지혜’ ‘새로운 방향 설정의 방법’,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전시장은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헌법 제 7조)’임을 자각하고 모든 문제와 민원을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이고 되는 방향으로 처리하는 “YES운동의 생활화”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이것이 곧 개혁이고 혁신임을 강조했다.

 

강 전시장은 이를 위한 9가지 계명으로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다.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라. ▲행정은 종합예술이다. ▲문제의식(?)과 탐구능력(!)을 길러라. ▲간절하게 구하면 지혜가 나온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조직의 인화단결은 나부터 시작하자.를 역설했다.

 

또 ‘역사의 향기 5제’로 ▲세종대왕의 민유방본(民惟邦本)정신 ▲충무공의 사즉생(死則生)전략 ▲초고속 성장한 대한민국의 성공비결 ▲원대한 꿈을 꾸자 ▲봉사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다.를 제시하고, 지난 40여년 자신이 공직에서 겪었던 경험사례들을 실감나게 설명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 전시장은 주요국정과제로 ▲인구정책 ▲일자리정책 ▲소득재분배와 복지정책 ▲농업정책 ▲통일정책등 5가지과제에 대한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인구정책-가장 중요하고도 심각한 국가적 과제로 합계출산률 0.97(OECD평균1.68)의 참담한 실태를 향후 10년 동안 2.1명을 끌어올리는 범국가적인 비상대책이 긴요하다.(영유아보육·교육·의료무상, 금융·주택등 모든정책에 다자녀가구우대, 출산휴가6개월·급여 120%상향등)

 

△일자리정책-고용률 70%이상(OECD평균69.4%,)목표달성을 위한 종합적·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재 0.134에 불과한 고용탄성치(일본0.49,미국2.17)를 0.5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획기적대책이 필요하다.(특히 대기업의 고용창출 역할강화 필요)

 

△소득재분배와 복지정책-우리의 복지수준(건강,교육,실업구제,노후연금등)을 어떻게 할것인지와 이를위한 재원마련 방안등에 대한 국민복지협약(국민투표로결정)이 필요하다.

 

△농업정책-식량자급률70%(곡물자급율50%)이상 국가목표설정과 이를 실현하기위한 소득보장(직불제확대),스마트농업,자연순환생명농업,국토살리기(땅,물)등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

 

△통일정책-한반도 비핵화는 번영과 통일로 가는 필수적 전제조건이며, 통일방식은 독일식의 급격한 방식보다는 중국-홍콩방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주한미군은 통일이후에도 동북아평화안보체제의 중심축으로 계속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운태 전 시장은 농림수산부장관, 내무부장관, 16대·18대국회의원, 광주광역시장(민선,임명직)등을 공직을 두루 거쳤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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