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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권주자 자격 없다”

민주당, "잘못했으면 공개사과하고 책임지는 것이 도리"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7/05/17 [18:31]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17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장애우 낙태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생명을 경시하는 이명박 전시장은 대권주자 자격이 없으며 지금이라도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과 480만 장애우들에게 공개사과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장애인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 며 “잘못했으면 진솔하게 공개사과하고 책임지는 것이 도리인데도 되지도 않는 변명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는 것은 비겁한 태도”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자신의 잘못을 용기 있게 시인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권주자로서 자격이 없으며 생명윤리의식의 부재, 장애인들의 인권과 아픔에 대한 몰이해, 사회적 약자와 정의에 대한 인식의 결핍에 대해 놀라울 따름”이라고 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 이 전시장은 “가뜩이나 ‘낙태왕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우리 사회에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털끝만큼이라도 생각해봤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은 발상은 “개발독재시대에도 허용되지 않았던 생명윤리 경시풍조” 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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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질꽁수 2007/05/19 [09:58] 수정 | 삭제
  • 앞뒤 문장의 뜻도 해석못하는 무식과 왜곡꼼수 잔머리가 부끄럽다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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