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안군청 공무원 '장학금 기부 캠페인' 점화

권익현 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명… 학업여건 개선 '앞장'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1:59]

 

▲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 부안군수와 한근호(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군수를 비롯 최연곤(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기획감사실장 및 주요 간부공무원과 최정열(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비서실장 등 30여명이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기부 캠페인'에 불을 지폈다.

 

권익현 군수와 한근호 부군수를 비롯 최연곤 기획감사실장 및 주요 간부공무원과 최정열 비서실장 등 30여명은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그동안 (재)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행렬이 희망의 들불처럼 번졌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일정 금액을 기탁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군민들의 의지가 자연스럽게 결집되면서 개미군단의 힘으로 일궈낸 반값등록금이 "지역출신 모든 학생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별한 의지가 담겼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는 군민과 학업을 지속해 나가야할 학생들의 직접적인 어려움을 가중시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장학사업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을 발산해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자 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학금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이어, 권 군수는 "작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을 연결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착한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 모두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소비촉진 및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총 3,447명에게 2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 반값장학생(타 장학금 수혜분을 제외한 등록금 반값 최저 30만원~300만원) = 870명 ▲ 성적 우수 장학생(직전년도 평균 B⁺학점 이상 3~4학년 생활비 100만원) = 103명 ▲ 희망장학생(기초생활수급 가정 3~4학년 생활비 100만원) = 20명 ▲ 특기장학생 = 44명 ▲ 대학교 비진학 학원비 지원(3개월 학원비 최대 100만원) = 12명 ▲ 다자녀 장학생 = 20명 등 총 1,069명에 총 10억7,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