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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가 28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7일자로 시행된 유흥시설 10개 업종에 대한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철저 준수조치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과 동시에 예식장 ・ 장례식장 ・ 관광지에 대한 추가 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장점검에서 수칙 미준수가 적발될 경우, 해당시설과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 및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 역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道・시・군 공무원 및 민간단체가 앞장서 도민 홍보를 통해 생활 속 방역수칙 내면화 ・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을 당부한 뒤 "도민들도 밀폐된 공간은 주기적으로 방역소독과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수도권을 비롯 타 지역 사람들과 교류가 잦은 예식장 ・ 장례식장 ・ 관광지 등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덧붙였다.
송 지사의 이 같은 주문은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시작으로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며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발 감염(누적 확진자 261명)이 7차 전파까지 이어지는 데 단 19일밖에 걸리지 않았고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82명과 서울 삼성병원 관련 9명 등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KB생명보험 콜센터에서 7명이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28일 관계 장관을 비롯 수도권 소재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전북 역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도내 각 지역 역과 터미널 등 예식장 ・ 장례식장 ・ 관광지 ・ 일반음식점인 소규모 한식 뷔페의 경우 불특정 수도권 거주자와 지역 주민들의 접촉 등 교류가 많을 수밖에 없어 철저한 방역대책이 요구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