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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官星)과 정인(正印)이 왕지(旺支)에 도달할 때 크게 발신(發身)할 운세

정인(正印)은 의식주·자비·덕성을 길러주는 인성(印星)·어머니의 별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0/07/28 [09:23]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반드시 명심해야할 일이 있다. 음양이치의 진리는 상대적인 이중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정인(正印)의 별은 어머니로써 베풀어주는 의식주는 단순한 의식주만이 아니라 자비와 덕성도 함께 길러주는 가르침()과 깨우침()이라는 인성(印星)의 별이다.

 

그래서 정인(正印)이 베푸는 의식주는 겁재(劫財)에게 포악한 주먹과 용기만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또한 동시에 자비와 덕성은 물론 슬기로움과 지혜도 함께 길러준다는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이렇게 어머니로써 정인(正印)이 베푸는 의식주가 겁재(劫財)의 선천적인 포악성과 사나운 기질 그리고 만용을 매일매일 조금씩 벗기듯 탈각시켜나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어머니로써 정인(正印)의 역할과 감화작업이 매일매일 계속 되풀이되는 동안 겁재(劫財)는 약간씩이나마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져 인자해지고 원만한 성품으로 교화가 되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되는 어머니와 같은 정인(正印)의 정성어린 감화작업에 드디어 포악했던 겁재(劫財)는 선천적인 무법과 불법성을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개화된 교양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게 된다.

 

허물을 벗듯 새롭게 탈각된 겁재(劫財)는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무법자를 단속하고 교화시키는 도덕의 기수로써 비범한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가 있게 변화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교양인으로 다시 태어난 겁재(劫財)는 법질서를 다루는 호법청의 요직과 최고의 고위직에 올라 자신의 명성을 날리고 떨칠 수가 있음이다. 그래서 겁재(劫財)와 정인(正印)이라는 이러한 천명을 함께 소유한 자는 사회정의와 도덕교화를 선양하는 언론·교육·종교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비범한 재간과 수완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사주를 분석해서 운세를 점검할 때에 겁재(劫財)는 무법자로 비유하고, 정인(正印)을 의식주로 비유해서 분석하면 분석예측에 대한 결과의 유효성을 높일 수가 있다. 겁재(劫財)는 탈법의 무법자이고 정인(正印)은 의식주를 베풀어 주는 어머니와 같이 자비로운 은덕을 갖춘 자다.

 

그런데 겁탈자인 겁재(劫財)와 의식주를 베풀어주는 정인(正印), 사주나 연운에서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난다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주인공의 재물과 생명을 겁탈하는 도적(劫財)에게 의식주를 베풀어주는 정인(正印)이 등장했음은 그 도적을 더욱 살찌게 하고 포악해지게 하며 거대해지게 만들 것임은 필연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양인으로 탈각하는 겁재(劫財)의 교양과 개화의 정도인 덕화(德化)에 대한 성취의 척도는 정인(正印)의 질량에 정비례함이니 이에 대한 정확한 관찰도 필요하다. 예컨대 타고난 사주에 정인(正印)=의식주(衣食住)가 왕성할 경우에는 겁재(劫財)를 감화시키는 속도와 발전도 그만큼 크고 비범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에 정인(正印)이 빈약하고 허약하다면 겁재(劫財)를 감화시키는 속도가 그만큼 느리고 작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겁탈자인 겁재(劫財)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관건은 정인(正印)=의식주(衣食住)의 풍부한 질량과 깊은 상관성이 있음이다.

 

그런데 정인(正印)을 생조(生助)해주어 도와주는 기운은 관성인 칠살(七殺)이다. 그래서 10년 대운과 1년 연운이나 1달의 월운에서 관성운(官星運)이 들어오거나 정인(正印)12운성 상에서 왕지(旺支)에 이르면 그 시기에 크게 발신(發身)되어서 크게 발전할 수가 있음이 당연한 이치다.

 

그래서 이러한 관성(官星)의 운에 관계나 사법계에 진출을 하게 된다면 겁재(劫財)에게 공급할 정인(正印)을 충분히 자급자족할 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성장발전하고 출세하여 명성을 날릴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때가 있는 법이니,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그 때인 천시(天時)를 알려고 노력하고 그러함의 이치를 터득하려함이다.

 

그러나 거꾸로 정인(正印)을 내치듯 극()하는 재성(財星)이 나타나면 겁재(劫財)가 자신의 용맹성을 떨치면서 크게 출세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럴 경우에는 재성(財星)에 의해서 동시에 어머니의 기질을 가진 정인(正印)의 덕성(德性)이 만신창이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명성에 똥칠을 하는 꼴이 됨이니, 출세에 따른 종말은 인격의 유린은 물론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된다고 분석할 수가 있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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