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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매미처럼 소란떠는 언론, 지양(止揚)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발행인' 2008년 신년사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07/12/31 [21:57]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는 지난 2003년 3월 24일 회사를 설립, 2008년 3월이면 5주년을 맞는 인터넷 언론매체입니다. 초기엔 진보적 매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12월부터는 본지의 편집방향을 대폭 수정, 언론의 제자리인 '중도언론'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중도(中道)를 걷는 정도(正道)언론이고자 합니다“

당시 필자는 브레이크뉴스가 가고자 하는 노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중도(中道)를 걷는 정도(正道)언론이고자 합니다. 학자들은 인터넷신문을 가리켜 급진언론, 또는 대안언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급진언론이라 함은 기존언론-보수언론에 대항하는 언론이란 뜻이고, 대안언론이라 함은 기존언론-보수언론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인터넷 언론의 두 사명을 수용하면서 중도(中道)에 서서 의연하게 걸어가려고 합니다.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좌우(左右)라는 날개가 이 공간 속에서 자유로이 날갯짓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 분야 뉴스를 다룸에 있어 이 틀 안에서 자유롭게 투쟁하기를 희구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브레이크뉴스는 타(他)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인 종합 인터넷 신문(뉴스포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시각각 발생하는 국내외 뉴스를 보도, 평론, 분석하면서 언론자유(言論自由)를 위해 투쟁하는 매체로의 길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솔직하게 말해 신생 뉴미디어 매체 입니다. 뉴미디어로서 장점은 속보성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무기로 기존 언론의 사각지대를 공략하면서 독자확보를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그간 인터넷 매체는 쌍방언론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쌍방언론은 사실상 쇠퇴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기발한 네티즌들의 칼럼이나 사회 여러 단체들의 논평-성명, 현장에서 올라오는 생생한 기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수용, 네티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또한 생존이 미덕인 시장주의에 안착하면서, 전문 언론 매체로 거듭 발전해갈 것을 다짐합니다.

”멀티미디어로 진보-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인터넷 언론으로서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시대의 총아 매체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특히 기존의 기사와 사진이 곁들여지는 보도체계에서 동영상을 보완, 기사(텍스트)와 사진, 동영상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로 진보-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진하지만 동영상+인터넷 방송+언론법 통과에 따른 텔레비전 프로의 방송까지 겸하게 될 것입니다.

조-중-동(조선-중앙-동아)으로 대변되는 종이신문(오프라인)은 그간 노무현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에 머무는 보도도 많았을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은, 두 번째 수평적 정권이 안착되어 정치선진국임을 국내외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리고 있는 새로운 정치시대엔 언론환경도 많이 변하리라 생각됩니다. 공평(公平)이 생명인 언론의 제자리로 돌아올 것입니다.

2007년 12.19 대선 과정을 거치며 한국은 인터넷 언론들이 자사(自社) 색깔에 따른 편향적 성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 위주의 색깔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평향언론'이라는 지적이 계속됐었습니다. 그러나 감히 말씀 드리지만, 브레이크뉴스 많은 개혁과 보수의 목소리가 한 지면에서 어우러지도록 지극정성을 다했습니다. 더러 비판적 지향성 때문에 다소 논조가 어느 한쪽에 치우쳐 보일 수는 있었어도, 실제적으로는 어느 정파나 특정 사회단체와 유착된 일을 결코 없었습니다. 오로지 정론 보도에만 힘썼습니다.

“정치-경제-사회 선진화와 호흡을 함께 하겠습니다“

올 2월 25일부터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종결되고, 10년 만에 지향성이 다른 이명박 정권이 시작되는 첫 해입니다. 민주-반민주, 보수-개혁의 시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선진국형 통합 사회를 지향하는 이명박 새정권이 출범, 자유-시장주의에 따른 경쟁체제 속에서 인터넷 언론의 신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진 대한민국 건설이 최대의 국가 지향성이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그 속에서 분단민족의 정체성을 찾는, 통일국가로 가는 논거도 제시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선진국형 통합사회의 추구에 따라 영호남의 사회통합, 남남갈등의 해소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논거를 피력할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다민족 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인종들이 어울려 사는 다민족 사회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이들에 대한 차별이 아닌 공평한 보도에도 관심을 쏟고자 합니다.

새정권에 의해 정치선진화로 가는 국가적 로드맵이 제시되고, 국민이 글로벌 환경에서 적응하도록 촉구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브레이크뉴스는 속보성 매체로서 대한민국 정치-사회선진화에 기여하고, 지구촌 일가족-동시간 삶의 시대의 매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 곁들여 개방이 생존무기인 '국제 정글시대'를 맞아, 각종 규제가 철폐되고, 기업이 발전하여 대한민국이 경제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경제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익히 아는 바대로 대기업-중소기업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든 주역들입니다. 그들과의 호흡 공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봄개구리 합창하듯, 가을매미 소란떨듯…“지양(止揚)합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올 한 해도 돈이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한국적 천민자본주의 속에서 외쳐지는 실용주의의 맹점들을 보완하는 중도적 비판언론으로서, 정치적 여야나, 이념적 진보-보수라는 사회적 양 날개를 공히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창조적이요, 도전적인 창언정론(昌言正論)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춘와추선(春蛙秋蟬). 봄개구리 합창하듯, 초가을 매미 합창하듯 작당하여 요란스럽게 한쪽의 정치 패거리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브레이크뉴스 만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도록 하겠습니다. 좌충우돌, 맹위를 떨칠 강한 권력을 감시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겠음을 다짐합니다.

본지를 사랑해주고 키워주신 네티즌 여러분, 좋은 원고를 주신 필자님 여러분, 악조건 속에서도 브레이크뉴스 본사와 지방사의 발전에 기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엎드려 큰 절을 올립니다(꾸벅). 감사합니다. moonilsu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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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산인 2008/01/06 [12:30] 수정 | 삭제
  • 브레이크 뉴스를 사랑하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과 그리고 제작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 화로동선의 마음을 실어서 인사드립니다. 인생 60이 말로는 시작이라 하지만 사회는 냉혹하게 이를 거부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는 전후 세대가 자신들의 고통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주기를 거부하고 온실속에서 우리의 후대를 기른 탓이라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전통사회가 무너져서 어른이 필요치않는 세상이 되었는데 메스미디어가 한결같이 개구리처럼 매미처럼 합창을 좋아하는데 브레이크 뉴스가 화로동선의 깊은 지혜로 유비무환의 세상, 대한국인을 만들겠다고 하니 작은 힘이나마 더하고 보태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몸은 늙어갈지라도 춘추의 매서운 필법으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이 순복 업드려 인사
    여러분 ! 행복하세요
  • 가산 2008/01/02 [17:41] 수정 | 삭제
  • 인터넷이 급속하게 확신되면서 이제는 페이퍼 신문의 존재 필요성이 50% 이상 반감되었다고 본다.
    인터넷 신문의 신속한 보도와 앞뒤좌우로 편향되지 않는 진정한 정론지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문일석 대표님 화이팅 ! 힘내세요.
  • 강산 2008/01/02 [09:24] 수정 | 삭제
  • 동아 중앙 조선
  • 강산 2008/01/02 [09:09] 수정 | 삭제
  • 아마 묻지마 dj 광신도일것
    언제 까지 그런 아무 생각없는
    행동을 할까
    언제 까지 그의 노예 생활을 할려나
    동서를 갈라 놓은 역사앞에 대역 죄인의
    묻지마 신도 라도치에서 경상도를 대권 후보를 지금 라도치
    후보 지지하는 수준으로밀어쥐야
    라도치에서 다음에 정권을 잡을수 있다
    인구가 적은 도에서 그러면 안되지
    힘으로 안되면 생각이라도 따라야 하는대
    힘으로 밀어 붙히면 필패는 필연이다

  • 좃무현 2008/01/02 [00:41] 수정 | 삭제
  • 브뤽끼뉴스 문 닫아라.
  • 흑소백현 2008/01/01 [21:13] 수정 | 삭제
  • 춘와추선(春蛙秋蟬)이라, 정말 진정한 뉴스를 고대하며 더불어 브레이크뉴스 5주년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ㅋ 2008/01/01 [18:02] 수정 | 삭제
  • 발행인 같은 기자가 있는 한 발행인이 말한 가을매미처럼 소란떠는 언론, 지양(止揚) 은 지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 d일석이 2008/01/01 [13:56] 수정 | 삭제
  • 명박이 까기에 광분하던 일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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