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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당선자에 끝끝내 직격탄!

2일 대구서 "승자는 뭐든 다할 수 있다는 생각 곤란" 불만 토로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8/01/02 [12:03]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일 오전  이명박 당선자의 2월말 공천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정가에 파장이 예상된다.

박 전대표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이 당선자를 향해 "이해할 수 없다. 걱정스럽다"는 말로 이 당선자의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자신 역시 이 당선자의 발언이 "나라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만 이같은 발언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 있는것 아니냐"고 했다.

박대표는 또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 "물갈이 물갈이 하는데 이같은 주장은 지난 한나라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당시 비참하게 살아온 그분들에게 물갈이라는 말을 할수 없다"며 물갈이 언급 역시 다른 생각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 스럽다"고 했다.

나아가 그는 "정권교체를 이룬 마당에 물갈이란 말로 정치보복을을 하겠다면 우리나라 정치문화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박 전대표는 "승자는 뭐든 다할수 있다는 생각은 곤란하다"며 "정정당당함이 사라진 정치풍토에서는 "경선은 있으나마나며 당헌당규등의 시스템도 필요없는게 아니냐"고 작심한듯 이 당선자를 향해 못마땅함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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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개혁 2008/01/02 [14:35] 수정 | 삭제
  • 흘러간 구세력의 발호를 원하는 국민은 없다.

    이 시대엔 당연히 이명박에게 강력한 명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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