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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득 의원이 취임 전 인사차 국회에 들른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이상득 국회부의장(5선, 포항 남 울릉, 이명박 대통령 친형)의 말 바꾸기와 거침없는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 부의장’은 지난 24일 포항시 죽도시장의 한 곰탕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가에 일고 있는‘형님공천’에 대해 일축하면서 “이명박이 내말을 들을 x 같아?”라며 대통령에 대해 원색적인 발언으로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대통령의 형’으로 보는 시선에 대해 “솔직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우리형제는) 자기가 할 일은 스스로 알아서 했지 (서로)도움 받은 적 없으며 “내가 국회의원 선거 나온다고 할 때도 (이 대통령과) 의논한 적 없고, 동생이 대통령 나온다고 할 때도 (나와) 의논한 적 없다.”며 “심지어 ‘서로 친형제가 아니냐’는 반문도 나왔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이 부의장은 영양.봉화.영덕.울진 지역 한나라당 강석호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이병석 의원이 이 부위장을 향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확실한 자리를 보장해 달라고 해라(김광원 의원에게)”고 부탁하자 이 부위장이 단상에 나와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을 손으로 가르키며 “야가 이래도 내말은 잘 듣는다”고 말했다는 것.
이에 대해 포항시민 박모씨(47 해도동)는 이틀 전에는 “대통령이 내말을 잘 듣는다고 했다가. 오늘에는 내말을 들을 x같아라고 말하는등 그때그때 말이 달라지는 것은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얄팍한 생각”이 아니겠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박씨는 또 이 부위장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동생으로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다"며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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